재미에 대한 새로운 시각으로 나의 재미를 들여다 보고, 키워드로 정리해볼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. 같이 참여한 분들과 관점, 재미를 추구하는 방식을 나누며 나의 재미에 +@를 추가할수 있었도, 일주일 재미 실천 주간이 기대됩니다~ 인지와 행동까지 < 재미를 찾아가는 방법을 스스로 터득하는 문>을 열어준 재미에디터 프로그램 🌱🌱
13일 동안 피고진 나의 마음들을 가만히 더듬어 보았다. 짧은 여정동안 새순이 돋은 곳도 있고 여전히 해빙되지 않은 곳도 있다. 그래도 글을 쓰면서 길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는 것 같다. 마음을 들여다보는게 익숙치 않아 표현이 서툴고 숨기는게 차라리 편한 나지만 한장한장 페이지를 채워 나갈 것이다. 스스로에게마저 솔직하지 못한 나를 온전한 모습으로 만날 때까지. 1년은 사람이 바뀔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니까.
후기 : 매일아침, 책을 마주하며 망망대해의 거센 풍랑 속에서 나침반을 발견하는 기분이었습니다. 챌린지가 끝나도 꿋꿋히 기록하며 나답게 살아가는 방법을 찾아가겠습니다. 그동안 독려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.
14일차
나의 결심 : 과식하지 않고 배고픔을 즐기자!!
슬슬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 준비기를 겪고 있다. 저녁을 최대한 가볍게 먹고 배고픔을 견뎌내는 것. 꾸준히 하다 보면 체중 조절이 될 거다!
매일 결심을 한다.
매일 책에서 제시한 주제에 맞춰 생각해 보고 기록을 할 수 있어서 의미 있었습니다. 너무 바쁜 날에는 때우는 식으로 빠르게 쓰고 올리기 바빴긴 하지만.. 그 정도라도 스스로 생각할 시간을 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. 매번 코멘트도 올려주시고 소통하는 느낌이었습니다. 14일 동안 매일 글을 쓰는 습관을 함께 만들어간 것 같아 계속 이어서 해볼까 합니다.